다른세대가 아닌 다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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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196회 작성일 20-02-19 15:50본문
<다른세대가 아닌 다음세대>
교회가 세워지고 나서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말씀과 이웃 입니다.
잘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너무 모르고
이웃을 너무 모르기 때문 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주일 설교는 주제설교가 아닌 강해설교로 방향을 잡고 2년을 보내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말씀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수요 기도회도 강해설교를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사사기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공부하는데
2장에서 다른 세대로 살아가는 삶이 눈에 계속 밟힙니다.
그러다보니 사사기의 전체 이야기가
다른세대가 아닌 다음세대라는 관점으로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사시대의 아픔은
다음세대가 다른세대가 되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사사기 말씀을 통하여
저와 저희 교회식구들이 다음세대로 남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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