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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붙잡나?(히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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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534회 작성일 19-10-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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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길과진리교회 #장용환 묵상

#무엇을 붙잡나?


히브리서 4:14(개역개정)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브리서 4:14(우리말성경)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시니 우리가 고백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대제사장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치와 품격 그들이 진행하는 예전은 보는이로 하여금 압도 당하게 하고 끌리게 만듭니다. 

그러한 매력으로 인하여 예수님이 아닌 그것들을 붙잡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일지 모릅니다.


지금 우리는 포스트 모더니즘, 자본주의의 풍랑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도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것 자본주의적인 것 에서 매력을 느끼고 그것들을 붙잡는 모습이 발견됩니다.


어느새 교회안에서도 그러한 모습들이 발견됩니다.

세상에서도 교회에서도 그 매력적인 것들을 붙잡는게 앞서가는 것이고 능력이라 말합니다.

우리 모두 우후죽순 그 파도에 휩쓸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대제사장직과 예전들

예수님의 정신과는 상반대지만 더 붙잡고 싶어지는 시대의 흐름들


우리는 그것들을 붙잡기 위해 한 손에 움켜쥔 예수님을 땅에 떨어 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꽉 붙잡고 바라봐야 함을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매력적인 대제사장보다 위대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승천하신 하나님 그 분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예수님을 붙잡지 못하게 하는 것 들을 내려 놓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내가 앞서서 내려 놓치 못하고 흔들릴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성경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주님을 보기 위해 몸부림 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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