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3:7-19 문제도 해결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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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242회 작성일 19-03-18 06:54본문
2019년3월18일
마가복음3:7-19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예수님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기 때문 입니다. 그들의 병, 귀신들림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해주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어떻게든 해결 받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이점에서 우리는 늘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은 “문제만” 해결해주는 분으로 여기고 만족하기 때문이니다. 귀신보다 못한 지식입니다. 적어도 귀신은 예수님은 “문제도” 해결하시는 분임을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예전 신학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여러분 너무 천국 천국 하지 마세요~~그러면 천국이 저기 있다하면 사람들은 다 저쪽으로 가고 천국이 이쪽에 있다 하면 이쪽으로 우르르 갑니다. 우리가 관심 갖고 집중해야 할 부분은 천국이 아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무엇을 말씀 하고 싶으셨는지 알았기에 제 마음이 얼마나 울렸는지 모릅니다.
병이 들어서, 귀신 들려서, 필요가 있어서 예수님께 와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그것만을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닙니다. 능력들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분은 예수님 그 자체 입니다. 실령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예수님으로 요동치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그러기에 뒤이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예수님과 함께 하며 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만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는 귀신을 내쫓는 권능이 매력적이지만, 예수님과 동행 하기 위한 목적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권능을 추구하기 이전에 나는 얼마나 예수님과 함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또 예수님과 동행함을 얼마나 추구하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무리입니까? 제자 입니까? 책 제목을 인용하면 나는 팬 입니까? 제자 입니까?
주님 오늘 제가 무엇을 하든 제 삶의 최우선 순위는 예수님과 동행함이 되게 하옵소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발걸음 속에서, 수업을 듣는 가운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 전도도 하고, 주의 영광이 드러나는 도구도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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