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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1-12 내게필요한것을아시는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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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443회 작성일 19-03-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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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12일 
#길과진리교회 #아침묵상
#내게가장 #필요한것을 #아시는예수님

마가복음2:1-12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가버나움 주민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놀라운 기억들이 있습니다. 비록 내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어도 많은 이웃들을 통해서 더러운 귀신들이 쫓겨나고, 병이 낳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으로 오셨습니다. 지금 나에게도 그 예수님이 다시한번 찾아 오셨습니다. 아침 묵상을 통하여, 기도시간을 통하여 내게 방문하여 주심을 느낍니다. 아마 가버나움 주민들만 누릴 수 있는 감정들을 묵상과 기도시간이 아니면 절대 누릴 수 없을 것 입니다.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그 중 중풍병 걸린 환자와 함께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주십니다. 지붕을 뜯고 침상을 내릴때의 그 절박함, 이미 와 있던 사람들은 머리 에서 진흙이나 먼지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저같은 사람은 왜 남들에게 피해를 줘? 라는 공격적인 반응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습을 보고 그 들 가운데 있는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우리 본질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으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 해주시는 은혜 보다는 즉각적 치료,현상 같은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실망하는 내 모습을 비교 되기도 합니다. 나 스스로 예수님께 가는 절박함이 무엇을 위한 절박함인지를 질문하게 됩니다.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그 중의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죄사함 받으라는 말이 불쾌했습니다. 그 선포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인데 예수님이 하는 것이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예수님은 묻습니다. 죄사함 받는 것이 쉬우냐? 일어나 걷는게 쉬우냐? 사람들은 당연히 죄사함 받으라 말하는게 쉽다는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일어나 걸으라는 것은 초자연적 현상이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학에서 미분/적분을 할줄 아는 사람은 당연히 구구단 및 함수를 할 줄 압니다. 그런 것 처럼 사람들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어나 걸으라는 명령이 성취되면 죄사함의 권세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눈 높이로 설명 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육체적인 질병 뿐만 아니라 영적인 죄의 문제도 해결해주십니다.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영 육 둘다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스스로 묻습니다. 영적인 죄사함의 문제에는 감격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육체 해결만 쫓지는 않았는지 오늘의 말씀이 제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도 모르는 나의 가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나의 원하는 것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아시는 주님께 맡기는 하루 되게 도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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