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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2:23-28 참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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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556회 작성일 19-03-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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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15일 

#길과진리교회 #마가복음묵상

#참주인


마가복음2:23-28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바리새인들은 안식일날 제자들이 밀 이삭 자르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분명 다윗은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음으로 율법을 어겼습니다. 그럼에도 율법을 주신 목적과 정신을 어기지는 않았기에(존더반 강해주석) 다윗의 일을 인용 하며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하여 먼저 기억해야 함은 율법의 본질과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옭아매기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하기 위해서 주신것입니다. 율법은 내가 이것을 지켰으니 하나님의 백성이고, 너보다 나은 사람이다라고 높이기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고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예수님은 안식일이라는 제도를 통하여 그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임을 선포 합니다. 구약에서 비춰주시던 보화가 밝혀지는 순간 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을을 완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앞선 단락의 말씀처럼 낡은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을 수 없듯이 율법적인 안식일을 주인으로 삼는 자들은 참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완전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기억해야 할 것은 온 주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율법이 생기기도 전에 주셨던 안식을 통하여 다시 한번 온 우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키기 이전에 안식일의 정신과 그 주인이 누구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내 삶에서 참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기대야 합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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