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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6:1-6 그럼에도 일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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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19-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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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28일 

#길과진리교회 #마가복음묵상

#그럼에도 #일하시는 #하나님


마가복음6:1-6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예수님은 자신의 고향 및 가족들에게 배척 당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도 그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 중에서 “나는 태어날 때 부터 이런 사람이야 이 것 만은 건드리자 마”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품과 기질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다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새사람이 됩니다. 새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새 삶을 살아가는 자들 입니다. 새사람은 내가 안다고 새사람이 되는 것 이 아닙니다. 새사람의 1-7단계 되는 과정을 공부 했다고 되는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덧 입혀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새사람으로 살아갈 결단이 필요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듣고 보았던 자들도 배척하는 가운데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더욱 새사람으로 덧 입혀 주심에 감사하고, 새사람으로 준비되는(아직 배척하는자) 자들을 사랑의 눈으로 기다려주고 용납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를 기다려 주셨고 값없이 덧 입혀 주셨던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그럼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그렇게 배척하는 가운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는 사람들은 생깁니다. 우리 눈에는 0으로 보이는 이 결과가 하나님의 계획에는 100일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전 처럼 많은 역사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배척 속에서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 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군대 귀신들렸던 자, 야이로의 딸, 혈루병 걸린 여인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하게 배척하는 사람들도 만납니다. 그 때 우리가 취할 태도는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랑을 드러내심을 기억하며 우리도 기다려주고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눈을 주의 바꾸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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