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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6:6-13 상황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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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9-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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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29일 

#길과진리교회 #마가복음묵상

#상황넘어서


마가복음6:6-13

6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예수님은 고향 및 가족에게 배척 당하셨음에도 가르치심을 멈추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삶으로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은 늘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 상황에 함몰 되어 그리스도인의 삶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열매가 하나 없더라도 포기 하지 않아야 합니다.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전도 여행을 보내십니다. 제자들에게 양식도, 배낭도 돈도 가져가지 말씀 하십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함을 말씀 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걸음을 위해서는 하나님만 신뢰해야 함을 말씀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전 사역에서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들도 예수님의 명령을 신뢰할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쉽게 낙심할수 있기에 둘 씩 보내 주셨습니다. 복음성가 중에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오직 주님 만을 신뢰해야 함을 말씀 해주십니다. 우리 인생에 주께서 붙여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주를 신뢰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기대고 버텨주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예수님이 보여주셨듯이 제자들도 두 그룹의 사람을 만납니다.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와 제자들을 무시하는 자들 입니다. 우리는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든지 전해야 합니다. 다만 우리의 색안경으로 그들 판단하기를 멈추고, 우리는 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영접하는 자가 있다면 유하고, 영접하는 자가 없다면 또 주님 신뢰하며 떠나면 됩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제자 입니다.  입술과 삶으로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 갑니다. 내일 일은 예측 할 수 없으나 주님은 선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누구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거절 또한 태연히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인내가 필요 합니다. 주님을 기억하세요 주님은 수많은 거절 속에서도 여전히 가르침과 사랑의 자리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 내가 발견되는 곳이 어디인지를 기억하고 새기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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