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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즐거움 (막12: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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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과진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19-05-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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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5월16일 

#길과진리교회 #마가복음묵상

#잃어버린즐거움 #알러지같은무리

  

마가복음 12:35-37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여전히 많은 서기관(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질문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다윗의 자손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시110:1의 말씀을 인용 하사 메시아(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님이심을 설명 합니다. 육체적으로 다윗의 후손일지 모르지만, 메시아는 눈에 보이는 후손 이상의 하나님 자체이심을 보여줍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기발한 해석에 대해서 즐겁게 듣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러한 모습은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과 비슷함을 보입니다.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현대의학으로 완치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만 적당한 관리와 예방으로 일상 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절기 때 급격한 체온의 변화를 줄이고 약을 복용하면 알레르기가 주는 괴로움으로 부터 해방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내 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눈물, 콧물, 코막힘이 찾아와 일상 생활을 할수 없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발한 해석에 눈이 시원해지고, 코가 시원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몇일이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닌 바라바를 선택 합니다. 내가 진리를 듣고 알게 되었다면 그것이 주는 일시적 즐거움에 함몰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즐거움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주는 즐거움과 싸워야 합니다. 내 안의 잘못된 동기들이 주는 즐거움과 싸워내야 합니다. 그래서 내안에 진리가 주는 즐거움만 남았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다. 주님 주가 주신 즐거움을 영원히 소유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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